[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는 9일 Y존 밸런스 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좋은느낌 더밸런스’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 제품은 Y존 밸런스 케어의 핵심인 여성청결제와 여성청결 티슈다"라고 전했다.

이어 "Y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련 산업도 위생용품을 넘어 웰니스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국내 Y존 케어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곧 연간 1,000억 원2)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여성용품 선도 기업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Y존 피부 밸런스 케어 제품군과 플랫폼 서비스로 적극 확장하고 있다. 2019년에 자사 최초로 여성청결제를 선보이며 시장 경험을 쌓았고, 2021년에는 여성 웰니스 플랫폼 달다방을 런칭하여 월경주기 계산, 생애주기 별 건강 정보, 커뮤니티 기능 등을 아우르는 팸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좋은느낌 더밸런스 신제품은 건강한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 발효물3)인 락토바실러스 발효물을 함유했다. 여성의 Y존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으로 설계되어 pH 밸런스 유지를 도와주며, 피부 자극 테스트4)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