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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택시 불편 해소

2025-07-02 21:44:55

QR 설문 명함 시안(앞면)이미지 확대보기
QR 설문 명함 시안(앞면)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적인 택시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QR로 신고할 수 있도록 설문 창구를 새롭게 운영하고,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에서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19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등지에서 QR코드가 삽입된 명함형 설문서를 관광객에게 배부하고 있다.

명함에는 외국인들이 기념품처럼 소장할 수 있도록 서울의 관광 명소 사진과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구성된 설문 QR코드가 포함돼 있으며, 택시 이용 경험과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등 불법행위 경험 여부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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