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2년 이후 지속적인 2차 종이 포장재 감축 활동을 통해 추가로 매년 17.6 톤의 종이 박스 포장재 사용을 줄였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2년부터 발렌타인·제임슨·더 글렌리벳 등 주요 위스키 브랜드 6종과 마르텔 코냑 브랜드 1종의 2차 종이 박스 포장재 사용을 단계적으로 감축했다. 이는 2022년 발렌타인과 로얄살루트 8종에 대한 2차 포장재를 대폭 감축해 연간 종이 박스 35톤, 천 포장재 3.6톤 감축에 이은 조치로, 자원 낭비와 폐기물 처리 문제 개선에 다시 한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발렌타인 15년 글렌버기(700ml, 유흥용), 발렌타인 12년 글렌버기(700ml, 유흥용), 더 글렌리벳 12년(700ml, 유흥용),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700ml, 가정용 및 유흥용), 제임슨 블랙배럴(700ml, 가정용 및 유흥용), 마르텔 VSOP(700ml) 7종에 적용된다. 이번 개선을 통해 연간 약 17.6톤의 종이 사용량이 추가로 감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간 30년생 나무 약 300그루를 보호하며, 또한 종이 폐기 시 발생되는 약 110톤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브로드웨이, 알로 아이웨어 성수점에서 2025 썸머 컬렉션 ‘NEW POWER’ 팝업스토어 오픈

아이웨어 브랜드 오프브로드웨이(OFF BROADWAY)가 아이웨어 브랜드 알로 아이웨어(ALO EYEWEAR) 성수점에서 6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두 브랜드가 함께 제안하는 여름 시즌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특별한 공간으로, 약 한 달 반 동안 한정 운영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오프브로드웨이의 2025 썸머 컬렉션 ‘NEW POWER’ 전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으며,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무드와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NEW POWER’ 컬렉션은 젊은 세대의 자기표현을 중심으로, 해체주의적 디자인과 기능성,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실험적인 아이웨어 제품들로 구성됐다. 브랜드의 정체성인 대담함과 독창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이번 컬렉션은 기존 아이웨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행사가 진행되는 알로 아이웨어 성수점은 트렌디한 감각과 큐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안경 리테일 공간이다. 이번 팝업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제품 상담과 현장 구매가 가능한 리테일형 팝업스토어로 운영되어 고객 경험을 한층 확장한다.

◆스노우피크 어패럴, 워터라인 컬렉션 선보여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워터 라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활동적인 여름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라인으로, 드넓은 바다와 청량한 계곡, 도심 속 수영장 등 다양한 환경에 어울리는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했다. 래쉬가드, 보드숏, 워터 레깅스 등의 의류부터 드라이백, 썬캡, 아쿠아 슈즈 등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여름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남성용 래쉬가드는 반팔, 긴팔, 베이직 등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었으며, 뉴트럴 컬러를 활용해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성용은 루즈핏, 세미 크롭, 세미 크롭 집업 등 다양한 실루엣으로 구성되었고, 핑크, 민트 등 화사한 컬러와 화이트, 블랙 등 베이직 컬러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취향에 따른 선택이 용이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