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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운영 돌입

2025-06-27 16:59:17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내부 모습(상담실)이미지 확대보기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내부 모습(상담실)
[로이슈 전여송 기자] 구로구가 오는 30일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운영에 돌입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궁동 소재의 임대주택 내 상가 2개소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상담실, 프로그램실, 이용자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된 느린학습자 지원센터를 조성했다.

느린학습자 지원센터는 지역 내 느린학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선별검사 및 심리상담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느린학습자 생활지도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느린학습자의 자립을 지원한다.

아울러, 느린학습자 인식개선 교육과 학부모 자조 모임, 민·관·학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가족의 정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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