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칭따오 논알콜릭’과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협업해 ‘칭따오 논알콜릭X차오차이 스페셜 에디션 세트’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칭따오 논알콜릭X차오차이 스페셜 에디션 세트’는 칭따오 논알콜릭 오리지널과 레몬 각 6캔씩 총 12캔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차오차이의 대표 중화요리 메뉴 3종 중 2가지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스페셜 세트로 만나볼 수 있는 칭따오 논알콜릭은 맥주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알코올과 칼로리 부담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칭따오 맥주 공정을 그대로 거진 후 마지막에 알코올만 제거해 맥주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인공적인 탄산이나 합성향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순수제조공법’으로 제조해 상쾌한 청량감을 자랑한다.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은 여기에 진한 레몬 주스를 추가해 상큼한 레몬 맥주로 완성했다.

칭따오 논알콜릭과 세트 구성의 차오차이 3종은 쓰촨성에서 공수한 화조유와 마조유로 얼얼한 마라맛이 살아있는 ‘시추안 마라탕’과 ‘마라샹궈’, 센불에 춘장을 직접 볶아 짜장의 깊고 진한 맛을 살린 ‘특제옛날짜장’이다. 알코올 부담 없는 논알콜 맥주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레토르트 중화요리의 조합으로, 퇴근 후 간편하지만 특별한 한끼가 필요하거나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순간에 쉽고 빠른 중화요리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칭따오 논알콜릭X차오차이 스페셜 에디션 세트’는 칭따오 논알콜릭 네이버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케아,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메빈(MÄVINN)’ 컬렉션 3번째 에디션 출시

이케아가 사회적 기업과 함께 수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계를 마련하는 ‘메빈(MÄVINN)’ 컬렉션의 3번째 에디션을 출시한다.

3주년을 맞은 메빈은 이케아가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이케아는 포용적인 세상이 공정한 일자리 접근성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전 세계 취약 지역에 있는 사회적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특히, 수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생계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바구니, 러그, 전등갓 등으로 구성된 메빈의 3번째 에디션은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요르단, 태국 장인들이 만든 17개 수공예 제품으로 구성됐다. 전통 공예 기술과 천연 소재의 혁신적인 사용을 통해 문화적 유산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경제적 자립, 회복력 있는 미래, 더 나은 사회적 지위, 가족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위해 노력하는 수공예 장인들의 자부심을 담았다.

메빈은 장인들의 협업 정신과 자연 소재 활용을 통한 공동 창작의 힘을 보여준다. 이케아와 사회적 기업의 협업은 이케아 고객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지역의 전통과 지식 계승에 기여한다. 바나나 껍질 섬유, 황마, 야자나무잎 등 천연 소재이자 재사용 가능한 소재의 적극적인 활용은 공간에 따뜻함을 더하는 컬렉션 특유의 고유성과 뛰어난 내구성 구현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파타고니아, ‘제16회 부산광역시장배 국제 서핑/SUP 대회’ 공식 후원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오는 27일 개최되는 ‘2025 제16회 부산광역시장배 국제 서핑/SUP 대회’에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서핑협회와 부산광역시 서핑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핑과 SUP 종목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역동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파타고니아는 6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대회 현장에서 선수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파타고니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브랜드 철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티셔츠 실크스크린 클래스’에서는 면 티셔츠를 가져오면 부산 서프 로고를 실크스크린으로 프린팅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원웨어(Worn Wear) 트럭’에서는 배기스 쇼츠를 지참한 고객에게 커스텀 자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옷에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 오래 입고 싶은 옷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을 통해 파타고니아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의류 소비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