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발표회는 서울시장을 포함한 서울시 모든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시민 불편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는 ‘창의행정’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서울시와 자치구, 투출기관 구성원들이 지난 4월~5월 두 달간 접수된 701건의 제안 중 시민투표로 최종 선정된 10건이 공개된다.
서울시가 창의행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것은 2023년. 이후 서울시 전 부서와 구성원들은 현재까지 5,600여 건의 창의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 중 123건이 실제 정책에 반영돼 시민생활을 바꿔나가고 있다.
발표회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므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은 유튜브 시청, 포스터 QR코드 접속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날 발표된 제안 중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부터 빠르게 실행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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