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및 춘천시지회 임원진들과 지역 내 부동산 흐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에서는 춘천시 개발사업 현황과 연계한 부동산시장 흐름, HUG 전세 보증금 피해 관련 시장 동향과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공유됐다. 상가 공실률 증가에 대한 우려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도 함께 논의됐다.
강문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춘천시지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춘천은 도내 유일 보합세(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시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공직자와 은퇴연금 수령층이 많고 실수요층이 탄탄한 지역”이라고 춘천지역 부동산 흐름을 설명했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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