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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와대와 경복궁 일대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2025-06-25 21:17:49

지난달 21일 진행한 불법주정차 근절 합동 캠페인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21일 진행한 불법주정차 근절 합동 캠페인
[로이슈 전여송 기자] 종로구가 청와대와 경복궁 일대에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청와대 관람 종료일(7월 31일)과 국립현대미술관 론뮤익 전시 종료(7월 13일)를 앞두고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관련 민원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대상 지역은 청와대 분수대, 사랑채, 무궁화동산 주변과 경복궁 동쪽 국립현대미술관 일대다.

구는 교통 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단속팀을 편성하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차량을 활용해 평일과 주말 모두 상시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주정차 민원을 접수하면 즉시 단속과 견인을 진행한다.

종로구는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단속 강도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관광객과 관광버스를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근절 캠페인도 병행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종로경찰서, 서울시, 청와대재단, 국립민속박물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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