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랜드킴스클럽이 오는 6월 25일(수)부터 소진 시까지 특란 30구 한 판을 6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최근 계란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킴스클럽 전국 매장에 6천판 한정으로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특가 계란은 산란 농장과의 직거래를 기반으로 기획됐다"라며 "이랜드킴스클럽은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력이 없는 청정 지역의 농장에서 약 100만 수 규모로 안정적으로 생산된 계란을 직매입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2주 단위로 대란 30구 상품의 유통가를 점검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랜드킴스클럽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자회사로, 식품 중심의 전문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