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UN이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마약류 오·남용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직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안양교도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편 안양교도소는 마약류 수용자 재활을 위해 단계적으로 심리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등 마약류 사범 치료 및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동윤 소장은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마약범죄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국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하고, 마약없는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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