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젝시믹스(대표 이수연)가 대만에서 개최한 대규모 야외 요가 이벤트 ‘요가의날 파티(瑜日派對)’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지난 6월 21일 진행된 요가의날 파티는 UN세계요가의날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대만의 주요 교통 요충지이자 관광지인 타오위안 내 지레븐 플라자(Geleven Plaza) 루프탑에서 열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레븐 플라자는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과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 공존하는 대만의 대표 랜드마크로, 문화와 여가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라고 전했다.

요가의날 파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100명 이상의 현지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문 강사진들의 지도 아래 다채로운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2가지 기본 동작을 108번 반복 수행하는 ‘태양 경배’부터 우유병을 활용해 유연성을 높이는 ‘밀크 요가’ 등을 통해 신체와 정신의 긴장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