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보호소년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접목한 제도적·실천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학회 측에서는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21명이 참석했다.
교정상담학회는 청소년 대상 교정상담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학회 참석자들은 서울소년원의 생활관, 상담실, 교육시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보호소년의 정서 안정과 재범 방지를 위한 상담 기법 적용 방안, 상담인력 전문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소년원 윤태영 원장은 “이번 방문의 계기로 현장과 학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보호소년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상담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