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용자들의 출소 후 새로운 삶을 응원하기 위해 법무보호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업체 관계자와 교정기관 취업전담반 직원 등이 함께했다.
유관기관의 상담과 취업컨설팅 등 수용자들의 안정된 사회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박수연 대구교도소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출소 예정자에게 두 번째 기회이자,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소중한 순간이다.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거듭나고 아울러 지역 기업체에서도 인재를 발굴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 295건의 취업면접에서 총 83건의 취업 약정이 이뤄졌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앞으로도 많은 수용자들이 출소 후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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