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은 6월 한 달간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 아이스’와 얼음컵에 즐기는 ‘파우치 음료’에 대해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찜통더위가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철 기후 전망(6~8월)을 발표하면서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고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무더운 여름과 함께 최근 커피플레이션으로 부담을 겪는 소비자 심리를 고려하여 아이스커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세븐카페 아이스 3종에 대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븐카페 ‘아이스 슈퍼벤티’를 포함해 ‘아이스 라떼’, ‘아이스 바닐라라떼’ 3종에 대해 카카오페이머니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저트 페어링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커피와 어울리는핑거 디저트를 출시하고 세븐카페 콤보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 단팥가득만쥬’와 ‘세븐카페 완두가득만쥬’를 지난달 말 990원에 출시했다. 이달 말까지 ‘세븐카페 아이스 레귤러’, ‘라지’ 구매 시 70% 가량 할인된 300원에 판매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