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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중앙지검장 사표수리 새정부서 결정될듯…퇴임일정 미정

2025-06-03 11:10:10

이창수 중앙지검장(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창수 중앙지검장(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전격 사의를 표명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사표 수리 여부는 새 정부 출범 후 결정될 전망이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대선 당일인 3일에도 선거 관련 상황을 지휘하고 보고받으며 근무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이 지검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일로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가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한 지 두 달여 만인 지난달 20일 건강상 이유로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법무부는 현재까지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의 사직서 수리 여부는 대선 이후 출범한 새 정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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