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Jenniferoom)이 전자동 커피머신 ‘스팀라떼 Pro’의 오트밀 컬러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스팀라떼 Pro’ 오트밀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뉴트럴 베이지 톤으로, 감성적인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라며 "기존 화이트, 에토프 컬러에 이어 홈카페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팀라떼 Pro’는 폭 18c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가 높아 1~2인 가구나 작은 주방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메뉴가 제한적인 캡슐 머신과 관리가 번거로운 반자동 커피머신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 집에서도 다양한 커피 메뉴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대 19bar의 고압 추출 시스템과 고급 코니컬버 그라인더가 탑재되어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려주며, 5단계 원두 분쇄도 조절 기능, 커피 추출량 및 추출구 높이 조절,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별도 버튼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 취향에 따라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