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회에 총 23명이 참석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훼손 사건 검거 공조 관련 협의 및 고위험 대상자의여성청소년범죄수사을 논의했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2014년 4월 법무부(전자감독과)와 경찰청(강력범죄수사과,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이 합동으로 구성, 매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하반기 전자장치 훼손 대응 합동 모의훈련(FTX)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주 관내 전자감독 대상자 현황 및 재범 고위험군 대상자 정보 등을 공유하고,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장소 관할 경찰서를 ‘협조중심경찰서’로 지정했다.
또한 전자감독 전담보호관찰관(과장급)과 협조중심경찰서 형사과장 간의 핫라인을 구축했고 훼손 현장 출동 및 대상자 소재 추적 등 적극적인 검거 공조 체계를 마련했다.
청주보호관찰소 윤일중 소장은 “전자감독 업무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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