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본설렁탕’을 ‘본가네국밥’으로 리브랜딩하고 시그니처 메뉴 2종을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본가네국밥’은 본죽에서 만든 브랜드로, 설렁탕을 주력으로 하던 ‘본설렁탕’을 국탕류 전문점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가네국밥’은 한우사골육수로 정성껏 끓여낸 본설렁탕의 소박하지만 든든한 가치를 지켜 나가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밥을 선보이기 위한 브랜드다. ‘한 그릇의 힘[力] 푸짐한 뚝배기’라는 브랜드 슬로건 하에 든든한 국밥 한 그릇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가네국밥은 리브랜딩 이후 약 한 달 만에 구로점, 천호점, 후암점 그리고 동탄멀티플라이어점까지 총 4개 매장을 열었다.

본가네국밥은 시그니처 메뉴를 출시하면서 브랜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는 ▲본가네 해장국밥, ▲본가네 해장라면 2종이다. ‘본가네 해장국밥’은 뚝배기 한 그릇에 직접 삶은 소고기와 깐양을 듬뿍 담아 푸짐한 한 끼를 선사한다. ‘본가네 해장라면’은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에 ‘국민 메뉴’ 라면의 탱글탱글한 면발이 조화를 이뤄 별미다. 두 메뉴 모두 콩나물, 미나리, 얼갈이 배추가 들어가 한 숟갈 뜨는 순간 속이 확 풀려 해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널리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가네 해장국밥, 본가네 해장라면의 가격은 11,000원으로 본가네국밥 매장에서 이달 2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통합 멘탈케어 플랫폼 ‘넛지EAP’, 비대면 심리상담 기능 도입

넛지헬스케어㈜의 자회사 ‘다인’의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넛지 EAP’가 비대면 심리상담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EAP 서비스를 사용하는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이다. 상담자는 앱 내에서 채팅, 전화, 화상 상담 중 원하는 방식으로 전문 상담사를 매칭하고 상담 일정을 예약해 비대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앱 내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선되었다. ‘상담’ 탭이 새롭게 신설되어 나에게 맞는 상담사를 찾고 바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고, ‘홈’ 탭 역시 전면 개편되어 상담 및 챌린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심리검사 등 마음건강 콘텐츠도 강화됐으며,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찾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더불어 고객사 임직원들이 사내 포털에서도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넛지 EAP’ 웹페이지도 함께 개편되었다.

넛지EAP는 고객사 임직원을 위한 B2B 전용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서비스 앱으로, 정신건강과 신체 건강 관리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아키스케치, 롯데하이마트와 3D 인테리어 소프트웨어 공급계약 체결

AI 기반 3D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롯데하이마트와 3D 인테리어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키스케치 솔루션은 전국 30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도입돼, 고객 맞춤형 공간 제안 및 가구·가전 통합 컨설팅에 활용된다.

아키스케치가 가전제품 관련 국내 최대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와 가전 전문 상담 인력 그리고 설치, 수리(AS) 등에 특화된 전문인력 등 가전 분야의 압도적인 차별화 역량을 보유한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한다. 롯데하이마트 고객들에게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가전과 가구 조합을 실제 공간처럼 시뮬레이션하는 서비스가 핵심이다.

1인 가구, 소형 가구 중심의 공간 활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객들은 가구와 가전을 함께 고려해 집을 꾸미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아키스케치는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해 롯데하이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실제 주거 공간에 가전과 가구를 함께 배치해보는 몰입형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며, 고객의 구매 결정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린다는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