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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준법지원센터, 경찰 등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2025-05-26 17:33:32

(사진제공=평택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평택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문)는 5월 26일 전자발찌 훼손 후 소재불명 및 재범 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평택준법지원센터, 평택·안성경찰서, 전자감독 신속수사팀 등 총 3개 기관에서 12명이 참석해 전자감독 업무현황, 관내 재범 고위험군에 대한 정보공유, 전자발찌 훼손 대비 핫라인 구축, 검거 공조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문 평택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훼손 등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전자감독 대상자 성범죄 등 재범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택준법지원센터가 관할하고 있는 평택·안성시의 경우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엄정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2024년 이후 성범죄자 동종 재범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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