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공대 의료지원동아리(HHFGT)는 조지아공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된 지역사회에 필수적인 건강검진과 의료테스트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의 공동창립자인 김효림(22세, 신경과학과 3년)씨는 “대한민국이 의료선진국이지만, 그 안에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미력하나마 의료구급함세트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환 의정부보호관찰소장은 “멀리 미국 대학교에서까지 우리나라의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이들의 정성이 보호관찰대상자들의 건강유지와 새 삶으로의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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