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책설명회는 지난 4월 1일 울산교육청과 협의한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가해 학생의 비행청소년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협조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정책설명회에 참석한 장학관, 장학사 및 Wee센터장 등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상황에 대한 울산센터의 사례별 집중 교육과정 운영과 전문적인 교육생 관리 방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Wee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지원청 단위의 자체 교육과 법무부 소속기관인 울산센터의 교육과정이 가진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울산센터로 교육을 의뢰할 경우 사전에 고려해야 하는 행정절차, 교육과정 편성, 교육 일정 등 실무적인 분야에 대한 업무협의를 했다.
참석한 장학관과 장학사 등은 울산센터가 그동안 학생들의 특별교육에 커다란 노력을 기울여 준 점에 감사를 표시하고, "울산센터를 강남·북교육지원청 소속 각급 학교에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가해 학생에 대한 전문 교육기관으로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울산센터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강남·강북 교육지원청 장학관 및 장학사님들과 Wee센터 관계자 분들이 기관을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의뢰해 주는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가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집중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서 학생들이 재비행을 하지 않도록 지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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