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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다음주 내란 재판 때도 지상 출입할 듯... 경호처 별도 요청 없어

2025-05-16 11:29:45

서울중앙지법 향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중앙지법 향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9일 예정된 내란 혐의 재판때도 지상 출입구를 통해 출석할 전망이다.

서울고법은 16일 "향후에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피고인이) 원칙적인 모습으로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세 번째 공판부터 법원청사 서관 쪽 출입구를 통해 공개 출석했다.

당시 서울고법은 지난달 열린 1·2차 공판 때와 달리 지하 주차장을 통해 출입하게 해달라는 대통령 경호처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경호처 요청이 따로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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