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서울소년원은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현재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지명을 받아 차례대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소년원 윤태영 원장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이 곧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밑거름이라고 믿는다. 우리 소년원은 보호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가치를 발견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소년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인구문제 해결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함께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소년원은 보호소년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위해 교과 및 인성교육, 심리상담, 직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원 이후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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