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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당시 곤봉으로 경찰버스 부순 30대 구속 송치

2025-04-11 10:54:41

파면 선고에 차량 부수는 윤 대통령 지지자(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파면 선고에 차량 부수는 윤 대통령 지지자(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반발해 당시 경찰버스를 파손한 30대 남성이 11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이모씨를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헌재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직후인 지난 4일 오전 11시 28분께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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