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주행과 주차 모든 상황을 스마트하게 지원하는 초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000 mini’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아이나비 QXD9000 mini’는 ‘아이나비 QXD8000 mini’의 후속 모델로, 2.7인치 Touch IPS LCD 패널과 전후방 QHD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Wi-Fi 모듈이 기본 탑재돼 있어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동해 영상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사고 예방 및 사용자의 운전을 돕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Extreme ADAS 2.0 기능을 지원한다. 또 PureCel Plus 이미지 센서가 탑재돼 빛이 거의 없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이미지 해상력을 강화해 선명한 영상 녹화가 가능하며, 저전력 주차 녹화 모드를 통해 최대 129시간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나아가 ▲지능형 고온 보호기능 ▲원격 수동 녹화 ▲블랙박스 설정 변경 ▲안전운행 무선 업데이트 등의 기능을 갖춘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가 적용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을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QXD9000 mini’는 소형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탑재한 블랙박스로, 안전 운전과 스마트한 주행 보조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며 “사이즈, 디자인, 성능, 가성비까지 갖춘 제품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