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3월 말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울산과 경북, 경남 피해지역에 구호용 제주삼다수(0.5리터) 3만 3600병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4월 2일 제주삼다수 22만 4000병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제주삼다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지원될 예정이며, 향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재난 발생 시 구호용 식수로 현장에 지원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함파트너스 태국지사 설립 태국 현지 파트너사와 협업 통해 태국 및 동남아 홍보 서비스 강화 본격화

함파트너스(대표 함시원, 구 함샤우트 두들)가 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태국 현지 홍보 회사인 제이씨앤코 커뮤니케이션(JC&CO COMMUNICATION)과 협업해 한국 기업 대상으로 태국 및 동남아시아 홍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태국 현지의 톱 PR 기업인 제이씨앤코 커뮤니케이션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한국과 태국 간 비즈니스 기회 및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국경을 초월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에 최적화된 고도화되고 질 높은 PR&Marketin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파트너스가 가진 글로벌 미디어네트워크를 포함한 국내외 PR 및 마케팅 경험과 제이씨앤코 커뮤니케이션이 가진 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업무 노하우를 합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이씨앤코 커뮤니케이션은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두고 PR 컨설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PR, 이벤트 진행, 인플루언서 경험, 측정 및 분석 등 토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태국의 대표 PR 기업이다.

함파트너스 함시원 대표는 “태국지사 설립 및 현지 기업과의 업무 협업을 통해 앞으로 한국 기업의 태국 및 동남아 홍보 레퍼런스를 다양하게 만들어 나감으로써 양국 간 기업이나 문화의 성장 및 교류에 기여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남아 국가에서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쿠쿠, ‘2025 대한민국 가전대상’ 2관왕 석권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2025 대한민국 가전대상’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석권했다.

쿠쿠는 전기밥솥 부문 마스터셰프 사일런스와, 무선청소기 부문 파워클론으로 수상에 성공했다. 밥솥은 쿠쿠가 이미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무선청소기는 최근 좋은 성과를 토대로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제품이다. 쿠쿠는 이번 수상을 통해 밥솥과 청소기의 우수한 제품력을 입증했다.

우선 밥솥 부문을 빛낸 쿠쿠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시리즈는 쿠쿠의 미식가전 프리미엄 밥솥 라인업 중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초고압 모드(2.1기압)’와 ‘무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트윈프레셔 기술’과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을 동시에 구현한 이 밥솥은 저속노화밥, 슈퍼곡물밥 등 잡곡밥을 쫀득하고 찰기가 살아있게 지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백미의 양을 줄이고 잡곡 비율을 높이는 식사를 만드는 데 적합해 저속노화 식단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사일런트 스팀 압력 시스템을 통해 취사 중 증기가 배출될 때, 속삭이는 정도의 저소음으로 조용해진 취사 시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무선청소기도 최근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라인업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려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제품군이다. 작년 7월 가벼운 청소기인 파워클론 슬림을 시작으로 초경량 버전의 파워클론 미니, 강력한 성능을 탑재한 파워클론 포스, 오토 클린 스테이션과 듀얼 클린 물걸레 브러시를 탑재한 파워클론 올 클린, 파워클론 로봇청소기, 전해수 살균 물걸레 기능으로 더욱 깔끔한 청소를 돕는 파워클론 딥 클린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체감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