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국내 최대 B2B 식음 박람회인 '2025 F&B 비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F&B 비즈 페스타는 삼성웰스토리가 2017년 식자재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래 7회차를 맞이한 B2B 식음 박람회 푸드페스타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번 F&B 비즈 페스타의 슬로건은 'Connect with WELSTORY'로 삼성웰스토리는 F&B 비즈 페스타를 식음 산업 종사자 모두가 연결되는 협력과 상생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외식 시장 침체와 글로벌 시장의 확대, 소비 트렌드 변화 등 급변하는 식음 비즈니스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종사자들이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글로벌, 360솔루션, 브랜드 콜라보 3가지 주요 전시관을 제1전시장에서 선보인다.

글로벌관에서는 먼저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수출 상담 부스를 마련해 식품 제조사 및 외식 프랜차이즈의 해외 시장 판로 확장을 지원한다.

실제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aT와 협력해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박람회 참가와 수출 지원금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aT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고민 중인 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스페인, 태국, 미국 등 총 6개국 정부 산하 기관을 초청해 글로벌 국가관을 운영한다. 각 국가관에서는 원가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대표 F&B 신상품을 소개하며 현지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보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완판

삼천리자전거가 SAMG엔터의 인기 IP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2025년형 어린이 자전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완판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천리자전거는 작년 출시한 '캐치! 티니핑' 자전거가 초도 물량 완판 이후 총 5차에 걸친 재입고에도 품절 행진을 이어가며 키즈 자전거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신제품은 캐치! 티니핑의 신규 시즌인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꾸미기 놀이 요소까지 강화했다.

2025년 캐치! 티니핑 자전거는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에디션을 적용해, 시리즈의 인기 티니핑인 스타하츄핑, 초롱핑, 빤짝핑, 빛나핑으로 구성된 슈팅스타 ▲로열티니핑 버전과 영화 '사랑의하츄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츄핑의 슈팅스타 버전으로 총 2종이 출시됐다. 다른 버전의 두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캐치! 티니핑 에디션의 디자인 모티브를 제품 곳곳에 다양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체인 케이스, 바구니 등 디자인의 주목도가 높은 부분에 티니핑 디자인을 적용해 귀여움을 강조했다. 보석 같은 회전 벨, 별 모양 스포크 비즈, 꽃 모양 핸들 그립까지 캐치! 티니핑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에 귀엽고 깜찍함을 더했다. 직접 꾸미기를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마음껏 자전거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함께 제공한다.

어린이들의 안전 주행을 위한 장치도 세심하게 챙겼다. 급제동으로 인한 미끄러짐 방지는 물론 넘어졌을 경우 손 부상을 막기 위해 어린이 전용 부상 방지 핸들 그립 등을 장착했다. 또한 내구성과 충격 흡수성이 뛰어난 어린이 전용 안장과 아치형 핸들바를 탑재해 어린이들이 편안한 자세에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컨버스 X 데일리 페이퍼’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 출시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 컨버스(CONVERSE)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기반 레이블 ‘데일리 페이퍼(DAILY PAPER)’와 협업해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데일리 페이퍼는 아프리카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문화적 요소와 트렌디한 스타일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결합한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이다. 이번 컬렉션은 복싱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 속 챔피언들’이라는 테마로, 클래식한 스포츠 스타일과 아프리카 헤리티지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컨버스 스포츠 아카이브에서 탄생한 클래식 실루엣 ‘스타 플레이어 76(Star Player 76)’ 스니커즈뿐만 아니라 리미티드 에디션 어패럴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아프리카 헤리티지에서 비롯된 유니크한 패턴과 컬러, 빈티지한 디테일, 그리고 독창적인 핏이 돋보이며, 레트로 스포츠 스타일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데일리 페이퍼 스타 플레이어 76’ 스니커즈는 하이 탑과 로우 탑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어퍼에 캔버스와 스웨이드의 조합, 멀티 스타 자수 디테일이 더해져 레트로 스포츠 스타일에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삭라이너와 라이선스 플레이트에 콜라보레이션 로고 디테일을 찾을 수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스니커즈는 빈티지한 디테일에 범아프리카적인 컬러로 데일리 페이퍼의 스타일과 문화를 한 곳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