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온코리아’의 오랄케어 브랜드 ‘시스테마’가 프리미엄 라인 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시스테마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개인의 양치 습관에 맞춰 최적의 칫솔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헤드 사이즈와 칫솔모 강도를 세분화했다"라며 "거칠고 강한 칫솔질로 나도 모르는 사이 구강 건강을 악화시키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한다"라고 전했다.

헤드 사이즈(콤팩트∙초콤팩트)와 칫솔모 강도(보통∙단단함)에 따라 4종으로 구성된 ‘시카리케고시 칫솔’은 보이지 않는 이물질까지 꼼꼼하게 제거한다. 헤드는 공통적으로 얇고 슬림해 어금니 안쪽 사각지대까지 닿는 데다 치아 하나하나 닦을 수 있다. 칫솔모는 일반모보다 10배 얇은 초미세모로, 탄성이 높은 탄력모와 부드럽게 휘어지는 미세모의 장점을 결합한 100% 이중심으로 설계됐다. 치아 표면은 물론 좁은 틈새까지 빈틈없이 닦아주는 아치형 식모 패턴으로 극강의 양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슈퍼프리미엄 칫솔’은 14.9mm의 와이드 헤드가 특징이며, 헤드 길이에 따라 레귤러∙콤팩트 2가지 종류다. ‘시카리케고시 칫솔’ 대비 헤드 사이즈와 접촉면이 넓어 한 번에 많은 치아를 닦을 수 있는 만큼 빠른 양치질을 선호하는 경우 적합하다. 두께는 3mm로 슬림해 어금니 끝까지 닿으며, 2중 미세모(초미세모, 라운드모)를 단차 식모 기술로 심어 치아 표면과 잇몸 틈새까지 세심하게 관리해준다. 핸들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그립감도 편안하다.

치아 교정 중이거나 사랑니 관리 등 더욱 정교한 세정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해 ‘덴탈 터프트’도 선보였다. 90도의 초소형 헤드가 치아 틈새, 어금니 안쪽, 교정 유지장치 등의 좁은 곳까지 케어하고 라운드형 초미세모를 사용해 잇몸 자극을 최소화했다. 칫솔대에는 볼록한 핸들 커브를 적용해 미끄럼 없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