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조사기관으로 , 2017 년부터 매년 설립 기념식에서 의정활동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
허 의원은 에너지 전환 , 산업 생태계 강화 , 지역 균형 발전 등 정책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과 실효성 있는 제안을 통해 조사처로부터도 깊은 주목을 받았으며 , 이를 입법 활동으로 연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관후 입법조사처장 , 황정근 국회도서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국회입법조사처의 공로를 치하했다 .
허성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법이 종이에만 머물지 않고, 국민의 삶 속에서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 , 그것이 정치의 본질이라 믿는다”며 “입법은 제도 그 자체보다, 국민 한 사람의 삶과 맞닿아야 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작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
한편 올해 (2025년 ) ‘우수의원’ 으로는 허성무 의원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 박지혜 의원 , 국민의힘 김미애 · 강명구 의원 ,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 등 총 6 명이 선정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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