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먼저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주말에 이어 이날도 윤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대통령을 접견하고 변론 전략을 세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 측은 대통령의 최종 의견 진술과 대리인단 종합 변론을 통해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불가피성'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윤 대통령도 구치소 내에서 육필로 직접 진술문을 작성하며 최후 진술을 준비 중이다.
국회 대리인단도 이날 저녁 변론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최종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22일 오전 열었던 회의를 바탕으로 수립된 종합 변론의 틀을 점검할 방침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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