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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與 범죄 집단 전락’ 평가에 역으로 비판... “현재 5곳 재판중 이 대표 자격 없어"

2025-02-20 14:56:50

비대위 회의서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사진=연합)이미지 확대보기
비대위 회의서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사진=연합)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날 여당에 대한 ‘범죄 집단 전락’ 발언을 일축하며 반박에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전날 MBC '백분토론'에서 '국민의힘이 지금은 거의 범죄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극언했다"며 "이재명 대표는 존재 자체가 형법 교과서"라고 역으로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과 4범인 이 대표는 현재 8개 사건에서 12개 혐의로 5곳의 재판부에서 재판받고 있다"면서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무슨 자격으로 범죄 정당을 운운하는가"라고 지적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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