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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20일 변론 예정대로 진행... 기일 변경 요청 불허

2025-02-18 15:27:53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9차 변론이 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9차 변론이 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을 그대로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8일 오후에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에서 "재판부의 평의 결과를 전달하겠다"며 국회와 윤 대통령 쪽에 이같이 고지했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20일 오전 10시에 열리기 때문에 같은 날 오후 2시에 헌재에 출석하는 게 어렵다며 기일을 변경해달라고 신청했다. 헌재는 예정된 기일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함으로써 윤 대통령 측 요청을 불허했다.

오는 20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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