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17일 이 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 최재훈 반부패2부장의 첫 변론에서 "당사자 본인 신문에 대해 재판관 평의 결과 이렇게 조율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을 탄핵소추한 국회 측은 지난달 22일 열린 3차 변론준비기일에서 이 검사장 등 피청구인에 대한 신문을 신청했는데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당사자들을 상대로 신문이 진행되는 2차 변론기일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예정돼 있으며 헌재는 이날 변론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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