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법원은 "김 내정자는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하면서 해박한 법률 지식과 탁월한 재판 실무능력으로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는 데에 헌신해 온 정통 법관"이라며 "법원 내외부로부터 두루 신망을 얻고 있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조만간 김 내정자에 대해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현직인 김창보 위원은 다음 달 18일 임기가 종료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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