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는 강력한 파워로 효율성을 높인 전문가용 유선 진동 드라이버 ‘GSB 600 Professional’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견고하고 강력한 업그레이드형 600W 모터를 장착해 무부하 속도 최대 3000rpm의 성능을 보유했다. 작업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가 절약되는 등 효율성을 높였으며, 강력한 부하를 견디는 힘과 함께 뛰어난 성능으로 효과적인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특히 개선된 카본 브러쉬와 고품질 디자인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카본 브러쉬는 탄소브러쉬(carbon-brush)라고도 하며, 모터 등의 고정 부분과 가동 부분 사이에 전류를 전달하는 전자 기계적 전도 장치를 말한다.

또 추가된 보강재로 보조 손잡이의 고정력이 향상되어 손목 부상을 방지해주며, 작업 상황에 따라 손쉽고 정밀하게 RPM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GSB 600 Professional’은 석재 및 콘크리트 최대 직경 13mm, 철재 최대 직경 10mm, 목재 최대 직경 25㎜의 드릴링 작업에 적합하며, 특히 금속과 목재 판재에 타공을 하고 나사를 체결하는 작업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본체와 보조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보쉬 전문가용 18V 배터리 및 충전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업그레이드형 600W 모터를 장착해 강력한 파워로 작업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며 “석재, 금속, 목재 등 다양한 작업에서 활용성이 뛰어나 전문 작업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