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18일,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홀에서 45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RE; NEW; UP Jeju Bank(다시, 새롭게, 나아가자)’를 주제로 ‘2024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은 박우혁 은행장이 경영성과 리뷰 및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전과 다르게 종합업적평가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박우혁 은행장은 “제주은행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시각을 냉정하게 받아들여 자기성찰을 하고, 2025년 새롭게 설정한 경영 슬로건 방향성 아래 우리의 변화와 도전이 성과로 창출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합심하자”고 강조했다.

올해의 ‘신한인상 최우수상’은 영업추진본부 Untact/MZ고객팀(언택트엠지고객팀)이 수상하였다. Untact/MZ고객팀은 단 2명의 사원급 직원이 상품의 기획과 출시, 다양한 제주특별자치도 연계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등 끈질긴 도전을 시도하여 유스(Youth, 19세~39세)고객 확보를 167% 초과 달성하였다.

한편, 금번 대회에서는 제주은행이 지향하는 가치, 비전, 인재상 확산을 위한 ‘숨은영웅상’을 신설, 화북금융센터 홍정호 차장을 비롯한 총4명의 직원이 영예의 수상자가 되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