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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법원 폭력난동 사태에 국민의힘 책임론 제기... 윤 대통령 당적제명 촉구

2025-01-20 12:26:41

최고위원회의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최고위원회의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력 난동 사태를 벌인 것에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의 책임론은 제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도 이번 법원 폭동 사태에 대해 큰 책임이 있다. 12·3 내란 이후 국민의힘은 사법부 판단을 계속 부정하면서 불법으로 몰아가며 지지자들을 선동했다"고 비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내란수괴 비호도 모자라서 백골단의 국회 난입, 사법부 겁박, 공권력 비난까지 서슴지 않은 국민의힘도 자유롭지 못하다"며 "폭동을 폭동이라 비판하지 못하고 비호하며 폭동 세력들의 지킴이를 자처하는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암적인 존재"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당적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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