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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윤 대통령측 탄핵심판 기일변경 불허... "변경할만한 사유 아냐"

2025-01-16 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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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하는 천재현 헌재 공보관(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야간 조사 등을 이유로 16일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2차 변론 연기를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논의를 거친 결과 기일 변경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재판관 전원이 참석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에 관해 천 공보관은 "재판부에서 기일을 변경할만한 사유가 아니라고 본 것으로 이해된다"고 전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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