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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생중계 상영

2024-12-10 21:32:05

메가박스,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생중계 상영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새해를 맞이하는 ‘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2025년 1월 1일 오후 7시에 생중계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흥겨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다"라고 말했다.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1941년부터 매년 새해 첫날에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클래식 행사로, 슈트라우스 일가를 비롯한 빈 출신 또는 빈에서 활동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왈츠와 폴카, 빈을 대표하는 무곡으로 활기차게 막을 내린다.

메가박스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이 특별한 공연을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국내 클래식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 관객들에게 해외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생중계는 해마다 더 많은 관객을 유입하며, 13년이 지난 현재, 국내 클래식 팬들의 특별한 새해맞이 문화로 자리잡았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가 메가박스에서 열려 기쁘다. 클래식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되길 바란다”며 “메가박스와 함께 오스트리아 빈의 현장감이 느껴지는 신년음악회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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