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여경진 부장검사)는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김 전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기각 당시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검찰은 김 전 의장의 혐의에 대한 보강 조사를 진행해 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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