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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금융인증서’ 추가 도입

2024-09-30 19:57:26

코빗, ‘금융인증서’ 추가 도입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본인 확인 및 다중 인증이 필요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금융인증서'를 추가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빗 관계자는 "이번 금융인증서 도입으로 코빗의 서비스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한 인증 방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저장 기반의 새로운 인증서비스로, 본인 인증과 전자 서명 등에 사용할 수 있다"라며 "기존 코빗의 다중 인증 방식(ARS 전화, 구글 OTP, 신한인증서,네이버 인증서)과 같이 사용 가능하여 인증 과정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다"라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10.3.0 버전 이상과 웹을 사용하는 코빗 이용자라면 누구나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코빗은 이번 금융인증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10월 13일 까지 금융인증서를 이용하고 10만 원 이상 가상자산 거래 완료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300만원, 애플워치 10 등을 추첨 지급한다. 또한, 금융인증서 이용고객 선착순 1,500명에게 5,000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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