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초등학교 1층 교실에서 29일 오후 8시 37분께 화재가 발생했다가 출동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 불로 선풍기, 교실 일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29만원 재산 피해가 추산된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교실 벽에 걸린 선풍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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