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윤호중 (경기 구리시) 국회의원은 13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시민들과 소통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호중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민주당 구리시의원 및 지역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상인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장바구니 물가를 알아보려고 시장 상점을 직접 방문해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또한 윤호중 의원은 “전통시장이 민생경제의 바로미터인 만큼 시민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인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을 돌보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과일 하나 사기도 부담스러운 요즘 치솟는 물가로 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국회에서 민생 현장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윤호중 의원은 장보기 행사에 뒤이어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주차장은 2018년 윤호중 의원이 중기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국비 173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 주차장은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