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첨자 계약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을 적용 받지 않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용인시 처인구를 중심에 놓고 진행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최근 이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가 붙으면서 호재가 더욱 구체화되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규모나 국가적 지원, 기업 참여 등 측면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만큼 사업 추진이 확실하면서도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지역은 없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라며 “용인과 성남 등 일대 수요는 물론 서울 등에서 투자를 고려하는 고객들도 많아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며,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부터 이번에 분양에 돌입했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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