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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호관찰소, 전기기술 가진 사회봉사대상자 활용 특기 집행

2024-07-09 16:48:20

(사진제공=목포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목포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7월 8일부터 2일간 영암군 덕진면 일원에서 전기기술자격을 가진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배치해 취약계층(장애인, 고령세대) 전기안전점검 등 사회봉사(특기집행)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암군이 소외계층(장애인, 고령세대)지원을 위해 목포보호관찰소가 운영중인 「해드림봉사단」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수혜 세대주 김모씨(50대)는 “몸이 불편하여 스위치를 켤 때 어려움이 있었고 전기선이 벗겨져 있어 늘 불안했는데 이를 해결해 줘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현장에 투입된 사회봉사자는 “제가 가진 기술로 어려운 이웃에 주택 콘센트, 전선, 스위치 등 생활에 필요한 전기수선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목포보호관찰소는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해드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할 경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보호관찰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체 적절성 심사 후 지원이 이루어진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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