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은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를 통한 학력신장을 위해 지난해 9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공한 부산형 인강을,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확대 보급한다.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은 부산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과는 국어, 수학, 영어이며, 콘텐츠는 정규강의 6개 강좌 120차시 내외, 숏폼 18여 편으로 이뤄졌다. 상반기는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운영하고 하반기에 사회와 과학을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 자기주도학습 활성화, 학력 신장을 위해 전국 최초 공교육 인터넷 강의 고등학교 과정을 작년 2학기부터 운영했다.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은 고등학교 인터넷 강의 못지않게 오늘 오픈하는 중학교 과정 인터넷 강의도 부산 최고의 선생님들을 강사진으로 모셨다”며 “‘부산형 인터넷 강의 중학교 과정’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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