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도현)이 5월 29일 오전 10시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영도구보건소 운영·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위탁운영)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응급실 연계체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응급실 연계체계를 구축해 영도구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영도병원 정도현 병원장은 “영도지역의 자살 예방과 재시도 방지를 위해 응급실과의 정신건강센터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예방·치료·재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영도병원은 지난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과하여 3회 연속 자격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산과 영도구의 의료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