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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김포국제공항 면세구역 통합 운영에 나서

2024-04-18 23:01:13

롯데면세점, 김포국제공항 면세구역 통합 운영에 나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17일 개시하며 김포공항 국제선 전 면세구역 통합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2021년 10월 김포공항 화장품‧향수‧기타(DF1) 최대 10년 사업권을 수성한 롯데면세점은 올해 3월 주류‧담배‧기타(DF2) 사업권 경쟁입찰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김포공항 출국장 내 유일한 면세사업자로 발돋움했다"라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부터 주류‧담배 임시매장을 조성해 김포공항 면세구역 통합운영에 나섰다. 매장에서 조니워커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 세계적인 위스키는 물론 카발란과 발베니, 산토리 등 다양한 주류를 선보인다. 또한 KT&G를 비롯해 필립모리스, BAT, JTI 등 담배 상품도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다채로운 브랜드를 마련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정식매장 공사에 착수해 오는 4분기 중 인테리어를 마칠 예정이다. 재단장 후 기존 운영 중인 화장품․향수 매장을 포함해 총 444평(약 1,467㎡) 면적의 쾌적한 면세쇼핑 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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