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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총선 후 첫 최고위 주재... 대통령실 후임 인사 우려

2024-04-15 1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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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실 후임 인선 하마평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회의에서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여권의 인적 쇄신 추진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상당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국민과 맞서면 어떤 결과가 빚어지는지 이미 확인하셨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며 "주권자인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쇄신책을 마련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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