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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서래빛교회 후원 원호금 전달

2023-12-26 18:39:01

(사진제공=서울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준법지원센터(서울보호관찰소, 소장 윤태영)는 26일 연말을 맞아 서래빛교회 후원으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원호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래빛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2회,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원호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원호금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는 경제적·가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수혜대상자로 선정됐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김모(16)군은 “최근 고등학교 진학이 확정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지원금을 통해 학업의 끈을 이어 가는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다”며 인사했다.

서래빛교회 김성욱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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